Travle/유럽(26.01.30-02.17)

13일차(프라하, 체코) - 프라하노이

너굴씨 2026. 2. 12. 17:07

2026.02.11 - [Travle/유럽(26.01.30-02.17)] - 12일차(프라하, 체코) - 감기와의 사투

 

12일차(프라하, 체코) - 감기와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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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감기는 더 심해졌다
덕분에 아주 코가 그냥 막혀버려서
평소하던 코골이보다 심해졌음…

이게 감기

이게 평소
아주 큰일이야 큰일!
오늘은 관광보다는 회복에만 집중하고 싶다
노잼이라도 참고 보세여

에너지 드링크니까 에너지를 주겠지?

아침으로는 어제 먹다 남은 치킨과 함께 풍향고를 봤다
재미있네 이 아재들
무엇보다 내가 갔던 곳들이 나와서
무척 반가웠음

점심때까지 늘어지게 쉬다가
너무 답답해서 나왔다
날씨의 악마는 오늘도 비를 몰고 와
밥이나 묵자

오늘도 찾아온 쌀국숫집
이걸로 3번째 방문
오늘은 닭 쌀국수를 시켰다

하 진짜 존나 맛있네
오늘도 완뚝이다

근처에 젤라또 맛집이 있어서 가봤다
나는 직원이 추천한 라즈베리와
내가 좋아하는 레몬
그리고 피스타치오를 골랐다
맛은 아주 좋음!
“베라 패배”

젤라또 집은 여기다
주문 받는 눈나, 형님이 친절하고 멋졌음
늦은 밤까지 같은 사람이 장사하던데 체력 대단함

근처에 있는 국립극장을 갔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화약탑을 갔다

오홍
이것도 재질이 사암이라서 변색됐다고 한다
화약인 줄

가다가 본 이쁜 택시?
관광용인가 보다

분위기 죽이네

이쁜 택시 2

비가 계속 와요
그런데 얘들이 우산 안 쓰는 이유를 알겠음
비가 겁나 애매하게 오네..

대체 프라하랑 이 못생긴 인형이랑 무슨 상관이야
찾아보니 두더지란다
난 펭귄인 줄;;

짐이 캐리하겠소
아마도 샐럽들 전시한 그런 곳인 거 같음

역동적인 천사들의 움직임

이건 누구인가
알아보고 싶었지만
그것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어요(찡긋)

대망의 시계탑에 왔다
사실 그닥 보고픈 마음은 없었지만
그래도 지금 아니면 평생 못 본다

정각에 이렇게 나와서 인사한다
어우 최신기술!!!
테크놀로지아!!

이 사람들이 다 저거 보려고 비 맞으면서 어휴

그러고는 존레논 벽으로 가고 있었다
사실 안다.
이제는 존레논 벽이 아니라는 것을
그치만 가야지 “관광”인데

가는 도중에 발견한 도서관 입장 줄
이 줄이 거의 20m 정도 더 있었다.
이게 뭔 줄이냐고?

구글맵 펌

이거 하나 찍겠다고 거의 1시간 넘게 기다리더라
나라면 구글에서 영상 다운 받아서
내가 찍었다고 인스타에 올릴 듯…

물론 나도 벽하나 보려고 버스 타고 가는 중
뛰뛰빵빵
그런데 예상외로 내가 계속 왔다 갔다 했던
그런 익숙한 장소에서 하차해서 놀람

보이는가 저 무리가
이 골목이 카를교 근처에 있는데
놀렂게도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저기에만 몰려있음

그렇다 존레논을 누가 덮어버렸다
그래서 더 이상 존레논 벽이 아니다
옆에 누가 따라서 그렸던데
잘 못 그림 ㅠㅠ

존래논 없는 존레논 벽

우크라이나 응원합니다

호텔로 돌아오면서 물도 사고 이것도 샀다
이름하여 굴뚝빵
과연 맛은?
음…. 맛은 있는 듯
근데 누텔라 바르니까 먹을 때마다 코에 묻더라

그나저나 물건 사는데
바로 내 앞에서 캐셔가 퇴근 시간이라고 휙 가곤
계산을 안 해줬다
물론 체코어로 옆 계산대로 가라고 한 거 같은데
뭔가 좀 껄끄러웠다

정말 호텔에서 쉬고 싶은데
밥을 먹으려면 나갈 수밖에 없는 여행자의 숙명

응 여긴 프라하노이
지난 2일간 4번 방문한 듯
여기 굉장히 맛집이다
Pho viet restaurant  반드시 방문하시오
나는 감기 때문에 국물이 땡겨서 갔는데
질리지가 않는다

응 완뚝이야
개인적으로 닭이 더 맛있는 듯
백숙 느낌이랄까
몸이 뜨끈해진다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오늘은 바로 호텔로 돌아왔다
프라하 좋네

<총점>
음식 : 9.0
(앵간하면 다 맛있다 다만 좀 짜다)

사람 : 8.8
(젊은 사람들과 교욱받은 사람들은 굉장히 착함,
다만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 몇몇 있긴 함)

관광 : 7.5
(그냥 도시가 이쁨! 역사도 있고, 건축물이 이쁘다.
내가 여행한 모든 나라 중 원탑인 듯
하지만 그런 건축물 제외하면 뭐가 있지?)